금괴시장은 금의 수요와 공급이 집중되어 금시세가 형성되는 시장을 말한답니다.

종래에는 런던과 파리 , 뉴욕과 뭄바이, 상하이 등이 세계적인 시장이었답니다.

그 중에서도 제2차 세계대전 전까지는 영국이 세계 총 생산액의 약 70퍼센트를 점유하고 있어서

세계의 금은 런던에 집산 했기때문에 런던이 최고 최대의 금괴시장이었어요..

또 상하이의 표준금을 거래하는 표금시장은 투기적인 금괴시장으로서 대표적인 곳이었답니다.

런던 시장은 1939년 제 2차 세계대전 발발과 동시에 폐쇄가 되었다가 1954년에 재개되었으나 왕년에

비할바가 못되죠..^^

금괴시장에서 성립되는 상품으로서의 금괴의 가격을 금괴시세라고 하구요

이것은 금의 생산과 수요에 의해 변동된답니다. 금본위제도하에서는 각국의 중앙은행이 일정한 법정가격으로

금괴를 매매하였는데요 금본위가 폐지된 현재는 정부가 금의 공정 매입가격을 정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금괴시세는 이 밖에 시장에서 자유로이 성립되는 매매 가격이 따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