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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현지시간으로 26일 금값이 그리스 총선 이후에 차익실현을 위해 내다파는 사람들로 때문에 하락했습니다.

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이 이날 전날보다 13.2달러였고 여기서 0.1%가 떨어진 온스당 1279.4달러에 체결되었는데요.

앞서 금 선물가격은 지난주에 1.2%가 상승했었고 지난 22일에는 작년 8월이후에 5개월만에 처음 1300달러를 돌파했었죠..

그리스 총선에서 급진좌파인 시리자가 압승을 거둔 후 차익실현 매물이 풀린게 이날 금값 하락을 부추겼는데

그동안 그리스 총선에 대한 우려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키워왔지만 총선 결과가 예상대로 나온 후에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져 나온것이죠.

또 은 3월분 인도분 선물가격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37센트, 2.0%가 내린 온스당 17.93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구리 3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4센트 오른 파운드당 2.54달러에 거래되었답니다.

금값의 호재가 아주 없었던것은 아닙니다. 이날 달러약세로 금값에는 좋은 재료였는데요.

금은 불안을 먹고사는 상품이기 때문에 그리스불안으로 인해 오르다가 이내 고꾸라졌습니다.

오히려 여태까지 그리스발 불안감으로 인해 금값이 지나치게 급상승해왔던 것이 더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입니다.

그에반해 알루미늄 가격은 1%이상이 반등했는데 전세계 공급 부족이 심각하다는 인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입니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공급업체인 알코아의 주가는 2.03%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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