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밌는 질문을 하셨네요^^

돌반지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귀속하느냐는 사람들이 누구에게 돌반지를 줬느냐와 연결되어 있죠

그럼 돌반지의 소유권에 대한 사회통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아이가 아닌 부모에게 소유권이 있다는 일반적인 공감대입니다.

물론 아이의 무병장수 등을 기원하며 어떻게 보면 아이의 기념일에 들어온 물건이기 때문에 마치 결혼에 있어 축의금처럼 그 소유권은 아이에게 있다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돌반지를 주고 받는 풍습은 상호부조의 차원에서 어려운 일에 당하여 보탬이 되라는 의미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아이가 아닌 부모에게 준것이죠. 다만 그 명목이 아이의 돌잔치일 뿐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돌반지의 소유권은 자식에게 있습니다

다만 자식이 미성년자라면 그 재산은 부모님이 관리하는게 맞겠죠 ㅎㅎ

만약 커서 돌반지 횡령죄(...)로 부모님을 고소한다면 바로 기각 당할껍니다ㅋ

아마 이를 가지고 부모를 고소했다가는 판사님에게 굉장히 혼이날껍니다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