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은 판매하는 가격과 구입하는 가격이 차이가 납나다.

2) 금을 구입하여 녹여서 재가공 등을 해야 하므로 금의 손실이 일부발생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재가공비용도 들어가기 때문에 인터넷 등에서 보는 금시세와 실제 금거래가액은 차이가 발생합니다.

3) 그리고 금제품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금값과 가공비 등이 들어가므로 금시세와 금의 거래가액이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우선 참고로 저는 금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시세는 덩어리(순도 99.99%의 금 원자재)를 기준으로 합니다. 님께서 162000원이라고 보셨는

데 그것은 덩어리를 파셨을 때 162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10돈 짜리 덩어리를 파셨을때 162,000원을 받을

있는 것이죠. 그러나 금제품(목걸이,반지,열쇠 등...원자재를 가공 한것.)같은 것은 매입 가가 조금 빠지게 되는데

이유는 다시 덩어리로 만들기 위해( 정제과정이라고 하는데 금 원자재로의 가치를 가지기 위해선 필수 입니다.)

약품값 인건비등의 정제비용이 빠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많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통상 금값의 1%~3% 내지 빠

지게(금의 모양에 따라 다릅니다.) 됩니다. 그러나 요즘 인터넷나온 업체에 전화해보시면 1%가 아닌 그보다 덜 뺍

니다.  고로 덩어리는 162000원 다받을 수 있는거고 제품들은 1500~3500빠진 160500~158500 원을 받을 수 있다

는 애기죠. 그리고 인터넷에 나와있는 판매 시세는 금원자재의 판매시세 입니다. 세금 포함가격이죠 일반전인 거

래 에서는 부가세10%가 세법상 무조건 포함 돼어서 거래하게 되어 있습니다.소비자가 살때도 마찮가지 입니다. 소

비자가 금 판매할때는 공급가액만 받게 됩니다. 162,000원의 10%인 16,200원은 금을 사는 인터넷 업체가 내는 것

입니다. 부가세 신고는 사업자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금 판매시세와 금매입시세 의 간격

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금 제품 형태및 중량에 따라 가공비 가 달르고 금시세 변동이 실시간 다르기 때문에 각각

제품의 가격을 표시한다는게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금 원자재 판매시세를 인터넷에 공지하는 것이고 손님

의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실때는 전화로 문의 하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값을 알 수 있습니다. 님과 같이 인터넷 시

세는못 믿을께 아니고 아주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한번만이라도 내 금이 얼마 짜리인가 전화 문의 하시면 정확한

금값  알 수있습니다. 또한  국제가와 환율의 기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국내 금시세를 한눈에 알아 볼 수있습니다.

엔화지수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금지수 금 선물 6월 인도분 1452달러 사상최고 금지수입니다. 전에 언급 드린적이 있죠. ([바로가기] 참고) 하시고요. 금이 급등하는 이유가 뭘까요? 지금 상승하는건 이익실현을 위한 흐름으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인해 상승한 부분은 희석되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상승하는 것은 엔화와 비슷한 흐름으로 보이며 증시에 장기적 유동성을 공급해 줄 수 있어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