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되지 않는, 두려움이 없는... 결코 깨질 수 없는,부스러지지 않는....

다이아몬드

 

우리나라 말로 다이아몬드는 금강석이라고 합니다.

다이아몬드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아다마스라고 하는데요,

이 단어는 '정복되지 않는, 두려움이 없는...'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화력에도 타지않고 쉽게 흠집이 나거나 깨지지 않는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체, 다이아몬드...

고대 그리스인들은 다이아몬드의 찬란한 광채때문에

하늘에서 떨어진 별조각 또는 신의 눈물이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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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는 다이아몬드의 '연마'에 대한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다이아몬드의 컷과 모양을 헷갈려합니다.

컷은 다이아몬드의 면... 혹은 면의 각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계시다면,

다이아몬드를 들어올려 그 주위에 빛이 얼마나 발하는지 보세요.

컷팅이 매우 우수하면 very good

그 다음은 good으로 기재하는데

보통 good 이상이 거래가 된답니다.

연마가 잘된 다이아몬드가 더 찬란한 빛을 발한답니다.

다이아몬드 연마는 다이아몬드 가루로 가공을 합니다.

먼저 원석을 쪼개짐을 따라서 절단톱으로 절단한 뒤 주변을 둥글게 연마합니다.

그 다음, 올리브유와 다이아몬드 분말을 섞은 것을 바른 주철제 회전원판에 원석을 압착하여 차례대로

패세트를 연마함으로서 절단이 된다고 해요.

보석용 다이아몬드의 90% 이상이 브릴리언트 컷으로 연마가 된답니다.

이 컷은 빛의 전반사와 분산성에 의하여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을 최대호 발휘하는 연마법으로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여주는 컷팅법이랍니다.

성경에도 등장하는 다이아몬드는 중세시대까지는 고유의 빛깔을 가진

루비나 에메랄드보다 그 가치가 덜 했지만 17세기 말 베네치아의 페르지가

연마법을 발명한 후 보석의 왕이 되었답니다.

여기까지 다이아몬드 이야기 시리즈는 끝이구요.

더 재미나는 보석이야기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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